[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 민감한 아이존은 유분 분비가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짙은 눈화장을 즐겨한다면 예민함은 더해지고, 자칫 눈을 비빈다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까지 있다면 눈가 노화를 앞당길 수밖에 없다. 꼼꼼한 클렌징과 충분한 수분 섭취,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일상적인 관리만으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아이써마지’같은 전문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건조한 눈 주변은 노화의 징후가 빨리 드러난다. 윗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이 작아 보이게 된다거나, 눈밑이 쾡해져 항상 피곤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상안검이나 하안검 같은 성형수술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누구나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활발한 사회생활 중 긴 회복기간이나 갑작스런 외모변화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부담에 대한 걱정을 덜어낸 시술이 바로 ‘아이써마지’다. 써마지리프팅을 시술하고 있는 바롬클리닉 고강영 원장에 의하면 “아이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피부 속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리프팅 시술이다. 민감한 눈가에 적합하게 개발된 정품의 아이써마지 팁을 사용해 눈가는 물론 눈두덩과 눈밑까지 효과적으로 리프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이써마지는 크림마취와 안구보호용 플라스틱 렌즈로 편안함과 안전을 확보한 후 진행된다. 바롬클리닉에 따르면 개인별 노화 정도에 맞춰 에너지의 세기를 조절해 세심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를 가진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잔주름과 굵은 주름의 개선과 함께 시간이 지나 콜라겐 합성이 증진될수록 점점 탄력이 개선되어 또렷한 눈매로 젊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 원장은 “아이써마지는 30~40분의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되며 수면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성형수술처럼 급격한 인상변화가 없으면서도 효과가 좋아 사회생활로 바쁜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FDA 승인을 얻은 정품의 써마지CPT를 사용해야만 안전이 담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독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아이써마지 450샷 패키지로 받는다면 효과 업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피부노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135주사를 함께 시술해 충분한 시너지를 얻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아이써마지는 이미 노화가 진행된 중년층 뿐 아니라, 조기관리를 통해 노화를 예방하려는 20대에게도 추천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써마지리프팅 경험이 풍부하고 정품팁을 사용하는 병원을 찾아 받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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