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해지고 실내에서 에어컨을 작동하면서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는 더욱 예민해지게 된다. 이런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변화는 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동안얼굴에서 노안얼굴로 바뀌기 쉽다.

이처럼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안티에이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집에서 사용하는 팩, 마스크 등은 물론 볼필러나 눈밑꺼짐필러, 팔자주름필러 등 병원에서의 시술로 관리하려는 이들도 많다.

특히 꼼꼼한 피부관리를 진행해도 피부의 건조함, 주름과 탄력 악화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 콜라겐주사로 알려진 스컬트라와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 등을 통해 도움을 얻기도 한다. 이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 PLLA(Poy-L-Lactic Acid)를 이용해 콜라겐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얼굴의 꺼진 볼륨을 되찾기 위한 것이다.

다만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안전을 위해선 정확한 부위에 정교한 시술이 요구된다. 또한 대부분의 시술이 마찬가지지만 스컬트라 역시 정품을 사용해야만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시간은 15분 정도다. 

콜라겐필러 스컬트라의 Poly-L-Lactic Acid는 생체에 적합한 합성 폴리머로 재흡수 및 유산 분해가 가능한 성분으로 알러지 검사가 필요없고 실제 의료 분야에서는 오래 사용된걸로 알려져있다. 그렇지만 피부에 가하는 모든 시술은 부작용 우려에서 벗어날 순 없다. 정확한 피부진단하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름지고 탄력이 떨어진 부위에 콜라겐 생성 촉진 역할을 하는 이러한 시술은 시술 후 약 5~6주 뒤부터 볼륨형성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면 집에서 피부관리를 한다고 해도 충분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관련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서 선택하기 보다는 부작용이 없는지 관련 유의사항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임상경험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메디컬리포트 http://medicalreport.kr/news/view/14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