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해서 피부탄력 개선을 위한 피부 관리를 포기할 수는 없다. 피부탄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얼굴이 처져 얼굴윤곽이 흐려질 수 있으며, 피부가 푸석푸석해 보이며 주름이 발생하기도 쉽다. 여러모로 중요한 노안의 원인인 셈이다. 반면 탄력 있는 얼굴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일 수 있다.

강남 바롬클리닉 고강영 원장은 “사람의 피부는 30대에 들어서면 진피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콜라겐이 현저히 감소되기 시작한다. 그 결과로 피부탄력이 점점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면 리프팅 능력이 떨어져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중력의 영향으로 피부가 아래로 처지면서 불독살, 이중턱 등이 생기게 되어 갸름하던 얼굴라인이 무너지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외모가 중요한 요즘 시대에 여성들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하기 충분하다. 평소 사용하던 피부 관리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피부탄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 감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 좋은 리프팅 시술방법으로 에너젯리프팅이 사용되고 있다. 진피층까지 닿는 초고속 제트 분사 방식의 시술을 통해 진피 내 히알루론산 전달과 콜라겐 재생 효과를 유도해낼 수 있다고 의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최소 침습 시술로 화상 걱정을 덜고 공기압주입 방식으로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간편한 시술이면서 피부탄력 개선 효과를 시술 직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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