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다 망설이다 써마지를 받았어요.

돈이 작은 게 아니라서 고민을 엄청 하고,

다른 거랑 비교도 엄청 했어요.

더블로, 에너젯, 슈링크, 퍼펙트, 울쎄라.

저는 볼에 살이 없는 편이라 상담해보니 초음파로 하는 건 살이 빠질수도 있대서요. 전 결국 써마지를 받았어요.

월급의 대부분을 털었네요.

통증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편안했어요.

수면마취 하는 분도 있다던데 전 마취연고만으로!

좀 뜨끈한 느낌들구요. 차가운 느낌도 들어요. 광고보니까 진동이랑 쿨링되는 3세대라서 그렇다더라구요. 전 서칭 엄청 열심히 하고 갔다는 --;;

하고 나면 별 변화 없어요. 시간 지나면서 좋아진다고 해요. 지금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왠지 선이 좀 달라진 거 같은 느낌들어요. 아침마다 눈뜨면거울먼저 보러 달려가요.

여원장님 엄청 꼼꼼하게 해 주시고 서비스 잘해주셔서 만족스러워요.